때미는 습관 / 때의 정체 / 장단점 / 방법

0. 서론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목욕탕에서 때를 밀어보셨겠지요?

하지만 때미는 습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불러일으킨다는 점,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때미는 습관들이 초래하는 악영향과 장단점,

효과적으로 때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0	서론
1	'때'의 정체
2	때미는 습관 장단점
3	때미는 방법
4	결론

 

때타월

 

1.  '때'의 정체

목욕탕에 때를 밀어주는 세신사라는 직업이 있을만큼 우리는 몸을 충분히 씻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몸에 때라고 하는 것은 사실 피부의 죽은 세포나 땀, 피지가 공기중의 먼지와 만나 피부에 각질처럼 쌓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거친 때밀이 타월로 일부러 밀어내기 보다는 몸에 비누를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 씻어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2. 때미는 습관 장단점?

우리의 피부는 약산성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는데 때를 밀게 되면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피부는 pH4.2~5.6의 약산성이지만 때를 밀게 되었을 때 알칼리성 피부로 전환되면서 

피부에 존재하는 모든 효소들이 기능을 발휘하는데에 저하되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토피나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 알칼리성 피부의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를 밀게되면 피부의 각질층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인 '지질'형성이 잘 안되는데요,

상처로 인한 세균이 침입했을 때 이를 보호하는 향균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최소한의 각질층까지 제거하게되면 향균물질 또함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때를 민다고해서 무조건 안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비한 장점이긴하나, 지성피부를 가진분들이 계속해서 등이나 가슴에 트러블이 올라오는 이유는

피부의 모공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묵어서 피부를 덮고 염증을 유발하여 여드름 및 트러블이 올라오게 됩니다.

 

이러한 컨디션의 피부를 가지고 계신다면 때를 미는 방법으로 묵은 각질층을 벗겨내어 피부가 숨 쉴 수 있게끔

환경을 유지해준다면 바디에서 생기는 여러 트러블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3. 때미는 방법

묵은 각질들과 피부에 쌓인 먼지를 덜어내기위해 우리는 때를 밀지만 오히려 때를 미는 습관으로 인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1. 먼저 때를 밀기 전, 몸을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불려주세요

이때, 너무 뜨거운 온도의 물로 몸을 불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2.  샤워타월로 부드럽게 피부를 문지릅니다. 너무 거친 타월은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부드러운 때타월로 문질러주세요.

 

3. 각질을 벗겨낸 목욕 후엔 보습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바디로션이나 미스트, 오일들의 촉촉한 저자극 제품을 전신에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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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오늘은 때미는 습관에 대한 정보와 안전하게 때를 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성피부라면 때를 벗긴 후 보습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더 많은 각질이 올라오는 것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목욕후 가장 중요한 보습관리 잊지마세요!